속눈썹이 예전보다 짧아지고 숱도 많이 빠져서 영양제로 관리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해봤어요.
젊었을때는 속눈썹 길다는 소리도 들어보고 속눈썹 예쁘다는 소리도 들어봤었는데...
세월은 못속인다더니... 거울보고 내 속눈썹이 다 어디갔나 깜짝놀랬네요.
속눈썹까지는 신경 못쓰고 살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길이도 짧아지고 듬성듬성해져서 더이상 방치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눈썹만으로도 인상이 많이 바뀌잖아요. 풍성하고 긴 속눈썹이 싹 올라가 있으면 눈매도 또렷해보이고 예뻐보이던데...
5년전쯤에 타사 속눈썹 영양제 제품을 사용했을땐 너무 자극적이었는지 눈이 따가워서 몇번 사용하고 말았던 경험이 있어서
후기에 자극없는 제품이라고 되어있었지만 반신반의하면서 사용해봤는데
바바래쉬 속눈썹 영양제를 바르고 바로 눈을 깜빡이고 눈을 뜨고 있어도 시원한 느낌만 있을뿐 눈물이 나거나 따갑지 않아서 좋았어요.
솜방망이 같이 생긴 팁부분에 영양제가 많이 흡수되어 있어서 모근부위를 발라줄때 편했고
아래 속눈썹 길이가 짧아서 바나나모양의 팁으로 잘 발려지지 않을때 솜팁으로 발라버리니 촉촉하고 넉넉하게 발려져서 편의성이 좋았어요.
바나나모양의 팁으로 빗어주듯이 속눈썹에 영양제를 발라주니 속눈썹이 즉각적으로 촉촉해지고
마르면서 살짝 뻣뻣해지는것처럼 보이는게 얆은 속눈썹에 힘이 생기는것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짧아지고 듬성듬성해진 속눈썹이 다시 빵빵하게 자라지는 못할망정 더이상 악화되지만 않아도 성공일것 같아요.
바바래쉬 속눈썹 영양제로 아침 저녁 매일 관리해주려구요.
열심히 사용하고 다 쓰면 또 재구매해서 꾸준히 사용해보렵니다.
소중한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플리다를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플리다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